괜히 기분 다운되는 날
사람이 매일매일 즐겁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슬픈 날도 있고 기분이 한없이 다운되기도 하고 그래서 괜시리 울고싶어지기도합니다 살아있으니까 다양한 감정을 가진 것이고 감정이 그만큼 다양하기 때문에 살아있다고 하는거겠죠 물론 너무 심한 감정기복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자신이 조절할 수 없을 정도라면 치료도 필요할 수 있지만 그 정도로 심하지 않다해도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하다면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기 때문에 상대방이 다 받아줄수는 없으니까요 사람은 여러 감정들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 감정을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한없이 우울해하는 날이 있겠지만 그런날의 기분도 스스로 조절 해야할겁니다 그렇게 하루가 또 무사히 가는거겠죠
굉장히 우울하고 또 우울한 날 저는 그냥 울어버리곤합니다 어쩔 수 없이 우는 것도 있긴하지만 그렇게 한참을 울고 나면 훨씬 편해지거든요 과학적으로도 눈물의 여러 작용과 그게 사람에게 좋기도 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잖아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고 있지 않을때만 그래야겠다 싶기도 합니다 다 큰 여자가 누군가 앞에서 이유없이 울고 있으면 굉장히 보기 안좋을 수 있잖아요 뭐 그런것도 다 받아줄만한 사람이 있으면 굉장히 좋을것 같긴해요 그때 그때 다르긴하지만 한없이 우울한 노래를 듣고 그냥 그렇게 가만히 있거나 울고나면 가라앉아 있던게 조금 나아지는 경우도 있고 무조건 신나는노래를 듣고 그 밝은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편해지는 것 같기도 하죠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우울해하지 않는거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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